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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011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_서른 한 번째 2011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_서른 한 번째 월요일 7시 (7월 18일 개강) 버틀러의 포스트모던 윤리 오늘날 폭력은 더 잔인하고, 무차별적이고, 집요하고, 전면적이다. 적의와 증오는 하늘을 찌르고, 폭력에 대항할 사랑의 상상력은 희박/귀하고, 슬픔과 상처는 너무 깊어서 어루만질 수가 없다. 버틀러는 너에게 나를 설명하는(account) 일인칭 서사를 출발점으로 나는 왜 너에게 나를 설명하려고 하지만 설명에 실패하는가를 아도르노, 정신분석, 레비나스 등을 빌려 분석하고 푸코의 존재미학에 근거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윤리적 ‘주체’일 수 있음을 설득한다. ‘너’를 잃고 상처 입은 인간(‘나’)이 비로소 깨닫게 되는 ‘관계성’에 반응하는 능력(response-ability)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더보기
2011년 여이연 겨울강좌 + 지독 강좌 2011 겨울강좌 서른 번째 +지독 추운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머리도 얼어버린 것 같은 겨울입니다. 방향을 잃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게 이야기해봅니다. “아름다운 삶을 달라.”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지금은 행동할 때인 것 같습니다. 겨울강좌 월요일 일곱시 한국, 지금 여기에서 포스트식민을 생각하다. 한국사회의 맥락에서포스트식민주의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1/10 포스트식민주의의 지형도 그리기 (1) 1/17 포스트식민주의의 지형도 그리기 (2) 1/24 동서양의 제국 개념 비교 2/ 7 근대 일본과 한국의 제국 개념 2/14 식민/ 신식민/ 탈식민/ 초국가 일시 : 1월 10일 ~2월 14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강사 : 이삼성(한림대), 태혜숙(여성문화이론연구소) 외 수요일 세시 즉흥연.. 더보기
2010년 여이연 스물아홉번째 여름강좌 2010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스물아홉번째 이번 여름강좌는 요일강좌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여름/겨울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진행된 강좌는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을 고려해서 한 주 연속강좌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수강생들의 요구와 강사분들의 강의준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고심 끝에 요일강좌로 바꾸었습니다. 좀더 공부하는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뜨거운 여름강좌 시작합니다. 월요일 3시강좌 여성/작가 그리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예술을 고민하기 지식 노동과 육체 노동의 위계가 여성들이 생산하는 문화와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여기에서 창조적인 일이란 무엇일까? ‘창조적’ 발상은 누가 보증하는가? 여성과 창조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삶에서.. 더보기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빨간뻔데기 목요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빨간뻔데기 목요강좌 목요일마다 후일도모:한국에서의 젠더와 미술 그리고 살아남기 1강( 6월 3일) 탈근대미술지형 들여다보기 강사 임정희(미학/미술평론가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2강(6월 10일) 우리시대 페미니즘 미술의 담론과 형상 강사 임정희(미학/미술평론가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3강(6월 17일) 1950년대 뉴욕 미술계와 동성애: 남성성, 미술, 그리고 문학 강사 고동연(한예종, 성대 강사) 4강(6월 24일) 레즈비언과 여성미술: 프로젝트 L의 실례를 중심으로 강사 고동연(한예종, 성대 강사) 5강(7월 1일) 순전히 주관적인, 대한민국에서의 여성+미술 - 쓰라린 경험 강사 오혜주(전시기획자, 전 여성사전시관 관장. 현 테이크아웃 드로잉 프로젝트 디렉터) 6강(7월 8일) 대한민국.. 더보기
2010년 여이연 현대여성주의 이론사: 자매애부터 포스트페미니즘까지 2010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강좌수강생 요구에 따른 맞춤형강좌: 화요실험실 현대여성주의 이론사: 자매애부터 포스트페미니즘까지 강사: 박미선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주별강의계획 (3월 23일) 예비강좌: 전지구적 틀에서 본 현대 여성주의 이론사 서구 여성주의, 탈식민 페미니즘, 흑인 페미니즘, 제3세계 여성주의의 경합과 공동진화 수강생 예비모임: 읽기목록 토론 및 확정, 기타 강좌요구사항 건의하기. 3월 24일-4월26일 미리 읽기 (수강생들끼리의 자발적 세미나 구성가능. 싫음 말고) 예비강좌 무료. 주교재: 다나 해러웨이 (1991) 로지 브라이도티, (1994) 브라이도티, (2006) * 는 1970년대~1990년대 초까지 서구 여성주의 이론을 정리한 일종의 "동아전과"같은 책입니다. 1강.(4월 27일.. 더보기
2010년 여이연 스물여덟번째 겨울강좌 2010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겨울강좌 스물여덟번째 유독 길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긴 겨울 밤, 한 허리 베어내어 열공! 시대난독 *무료강좌입니다. 페미니스트 ‘루저’? 지속가능한 페미니스트 삶을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 유독 가난하고(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약한 몸으로 골골되는 페미니스트들이 많다. 왜 그럴까? 집과 건강이면 필요충분은 아니더라도 필요조건 정도는 되지 않나 싶다. 자기만의 방 하나만을 꿈꾸던 그이처럼 오늘날 (젊은) 페미니스트들에게 독립된 공간과 건강을! 발제 1. 홈(가부장적 홈)에서 홈(공동체)으로의 지향을 위하여 - 김강(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발제 2. 페미니스트, ‘불온’한 건강을 말하다 - 약손(여성문화이론연구소) 일시 : 2010년 1월 6일 수요일 6시 반 1. .. 더보기
2009년 여이연 스물일곱번째 여름강좌 2009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 -스물일곱번째 페미니즘은 ‘우리’의 에너지. 페미니즘으로 투쟁의 의지를 다시 충전하는 시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름강좌로 초대합니다. 시대난독 * 무료강좌입니다. “여성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연예 노동과 인권” 故 장자연씨가 ‘죽음’을 최후로 알리고자 했던 많은 이야기들은 현재 남성 카르텔의 비리권력들에 의해 은폐되고 있고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다. 불공정한 연예산업 계약에서 일어났던 ‘성’을 매개로 한 교환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혹은 이야기해야 하는가. 용산참사와 마찬가지로 고인을 제대로 애도하지 못하게 하는 한국사회의 재벌, 언론권력들에 우리는 어떻게 맞서야하는가. 고인을 떠나보내기 위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더보기
2009년 여이연 스물여섯번째 겨울강좌 [여성문화이론연구소 2009 겨울강좌- 스물 여섯번째] 사방이 안개로 가득할 때, 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일단 처한 조건과 상황을 읽어야 하겠지만, 함께 할 ‘우리’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큼 안심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우리를 확인하고 모으고 힘을 키우면서 즐거운,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겨울강좌 시작합니다. 시대난독 *무료강좌입니다. 선착순 마감. 읽기 어려운 시대, 정면돌파 정신이 필요하다. 1강. 시대난독: 어떻게 시대를 읽을 것인가 2강. 옥소리를 지지한다.: ‘간통죄’가 제기하는 문제들 3강. 종부세 합헌/감세론을 통해 생각해 본 여성의 재산권과 가족 4강. ‘진실’의 소리 : 왜 아버지인가? 5강. 살아있는 시체들의 낮: 군가산점제의 부활 일시: 2009년 1월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