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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023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59번째 겨울강좌

2023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겨울강좌

 

* 1월 3일부터 개강합니다. 모든 강좌는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ZOOM)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개강 하루 전까지 메일 주소로 접속 링크를 발송해 드립니다.
* 기간 한정 다시 보기를 제공합니다(금요특강 제외). 일주일 동안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업료 입금 후 작성해 주세요.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L4vY95BZhe61dNdC7

 

[할인]
* 금요특강을 제외한, 정규강좌만 할인이 적용됩니다.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회원의 경우, 강좌 수강시 각 강좌당 20% 할인이 됩니다(단, 회원가입 후 3개월이 지난 회원에 한합니다).
* 5인 이상 단체수강의 경우, 20% 할인이 됩니다.
* 3강좌 이상 신청시 20% 할인이 됩니다.

[환불]
* 개강 7일전까지 전액 환불,  7일 이내 50% 환불, 개강 이후 환불 불가.

 

 

1월 화요강좌
상실과 애도의 시대에, 다락방의 미친 여자‘들’과 만나다 (강사: 임옥희)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현대 영문학사는 <<다락방의 미친 여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것이다. 익숙한 세계를 낯설고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만드는 작업은 결코 흔하지도 용이하지도 않다. 칼같은 글쓰기를 위해, 칼을 갈면서, 펜을 쥐려는 불타오르는 욕망으로 저항하다, 미치거나, 죽거나, 실패한 끝에 침묵의 언어로 말한 무수한 여자들. 범람하는 침묵과 광기 너머, 그들이 치열하게 다시 썼던 여성들의 이야기 역사와 만나는 시간이고자 한다. 상실과 애도의 시대에, 먼 과거로부터 도래하는 여자들의 이야기에서 위로와 변혁의 언어를 함께 먹고 나누고 물려주는 장이었으면 한다.

1강 (1월 3일) 분노의 페미니즘 시학을 위하여
2강 (1월 10일) 펜/칼 가는 식탁의 비밀 요원: 제인 오스틴  
3강 (1월 17일) 지옥으로의 비상, 밀턴의 엑소시스트: 에밀리 브론테
4강 (1월 31일) 제인 에어의 유령 자아, 다락방의 미친 여자: 샤롯 브론테

강사 소개: 임옥희
페미-스토리텔링의 그물망에 걸려드는 존재들을 포획해서 노후 보험으로 삼고자 하다가 언제나 실패하면서도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늙은 페미니스트다. 장기지속적으로 놀멘놀멘 공부하는 여이연 사람들을 기댈 언덕 삼아서 잘 놀면서 잘 살아내고자 한다.


1월 수요강좌
포스트휴먼 시대의 철학자, 로지 브라이도티 (강사: 이경란)

포스트휴먼 시대의 철학자, 로지 브라이도티 대표 저서 <포스트휴먼>을 꼼꼼히 읽으면서 포스트휴먼 조건과 지향을 탐색해 본다.
 
1강 (1월 4일) 포스트-휴머니즘: 자아 너머 생명
2강 (1월 11일) 포스트-인간중심주의: 종 너머 생명
3강 (1월 18일) 비인간: 죽음 너머 생명
4강 (1월 25일) 포스트휴먼 인문학과 포스트휴먼 윤리

강사 소개: 이경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여성문학과 소수자문학, 포스트휴머니즘과 디지털 주체, 서사와 치유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젠더와 문학』, 미국이민소설의 초국가적 역동성』,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역서로는  『포스트휴먼』(로지 브라이도티),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디지털 주체와 문학 텍스트』(캐서린 헤일스),  『행복의 약속』(사라 아메드),  『이야기로 푸는 의학』(마리아 마리니) 등이 있다.

 
1월 목요강좌
박완서 문학, 모녀 서사로 다시 읽기 (강사: 장영은)

여성에게 글쓰기란 무엇일까요? 여성은 자신의 어머니를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전혀 무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 두 질문은 여성의 자기 서사에서 반복적이고 순환적으로 제기됩니다. 여성이 자신의 생애를 직접 글로 쓰는 과정에서 어머니와의 관계를 (재)발견하게 되는 순간에 주목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박완서(1931-2011) 문학 작품에 나타나는 여성의 자기 서사를 모녀 서사로 확장시켜 재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연작소설 〈엄마의 말뚝〉, 단편소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티타임의 모녀〉, 구술 회고록 〈못 가 본 길이 더 아름답다〉의 일부를 모녀 관계에 초점을 맞춰 강독하는 한편 자신의 생애를 직접 글로 쓰며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고찰했던 박완서 작가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함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1강 (1월 5일) 신여성의 어머니-〈엄마의 말뚝1〉(1980), 〈숭배와 혐오〉(재클린 로즈, 김영아 옮김, 창비, 2020)
2강 (1월 12일) 수치스러운 어머니-〈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1974), 〈여성의 수치심〉(에리카 L.존슨 퍼트리샤 모런 엮음, 손희정·김하연 옮김, 글항아리, 2022)
3강 (1월 19일) 여공의 어머니-〈티타임의 모녀〉(1993), <반사회적 가족>(미셸 바렛·메리 맥킨토시, 김혜경·배은경 옮김, 나름북스, 2019)
4강 (1월 26일) 박완서의 어머니-〈못 가 본 길이 더 아름답다〉(2008), 〈글 쓰는 딸들〉(소피 카르캥, 임미경 옮김, 창비, 2021)

강사 소개: 장영은
여성들이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일, 공부, 글쓰기로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모아 널리 전하고자 한다. 자전적 소설, 회고록, 자서전, 일기, 편지, 기행문, 연설문, 대담 등 다양한 양식의 자기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읽고 쓰는 여성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이 좋아진다고 믿는다.

 
1월 금요특강
글방전성시대-인물의 서사를 넘어 만물의 서사로! (강사: 김현아(어딘))

하미나 작가, 이길보라 작가, 양다솔 작가, 안담 작가가 운영하는 글방은 늘 만원이다. 일주일에 한 편씩 글을 써와 합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니 글방 참가자들은 매주 글을 써와야 한다. 말이 쉬워 일주일에 한 번이지, 직장도 다니고 학교도 다니며 매주 글을 쓰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최근 3, 4년 글방은 20,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가장 활활발발한 모임 혹은 커뮤니티다. 왜 쓸까? '오징어게임'과 '파친코'를 들여다보자. 전세계 사람들이 동시접속으로 볼 수 있는 OTT의 세계는 굳이 영어로 쓰여진 이야기만을 원하지 않는다. OTT는 새로운 이야기꾼을 발굴하고자 안달이 났다. 지나간 이야기도 다시 보고 다가올 이야기도 상상해 볼 대이야기의 시대에 아시아, 여성, 장애인, 동성애적 정체성은 더 이상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언어 밖의 언어를 이해하는 감수성은 인간 이외의 종과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AI와 휴머노이드와 공생해야 하는 시대에, 성간星間 우주를 탐험해야 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하고도 필요한 요소일 것이니. 그러니 쓰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애플이 넷플릭스가 디즈니가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발굴되지 않은 이야기, 시작해야 하는 이야기, 우리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저토록 많은데. 글방은 향후로도 이 시대 마음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주요한 모임이 될 것이다. n개의 글방이 포와 접으로 연결되어 스토리버스story-verse를 창조해 내길 희망한다. 인물의 서사를 넘어 만물의 서사로!    

1강 (1월 6일) 애플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 때
2강 (1월 13일) 대이야기의 시대

강사 소개: 김현아(어딘)
작가.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대표교사, 어딘글방 운영자.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그녀에게 전쟁』,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박영숙을 만나다』, 『나의 여행이력서』, 『활활발발』 등 출간


2월 월요강좌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들; 사이보그, 개, 그리고 카밀 (강사: 최유미)

브뤼노 라투르의 말처럼 우리는 각종 전자기기와 동물들과 함께 방주에 올라탔다. 우리는 어떻게든 이들과 잘 지내는 법을 배워야 하고 거기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들이라면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이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해러웨이의 오랜 반려인 사이보그와 개, 그리고 퇴비공동체의 카밀을 만나보려 한다. 이 강좌는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과 『종과 종이 만날 때』, 그리고 『트러블과 함께하기』를 중심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페미니스트 사유와 실천을 모색해 볼 것이다. 
*참고 도서: 최유미, 『공-산의 사유』, 도서출판 비, 2020

1강 (2월 6일) 사이보그, 하나는 너무 적고 둘은 너무 많다.
2강 (2월 13일) 우리는 인간이었던 적이 없다.
3강 (2월 20일) 반려종과 실뜨기하기
4강 (2월 27일) 사변적 우화, 사변적 페미니즘

강사 소개: 최유미(수유너머 104 연구원)
KAIST 화학과에서 이론 물리화학으로 박사학위를 하고 IT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지식공동체 <수유너머 104>에서 철학, 과학학,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는 《해러웨에, 공-산의 사유》, 《감응의 유물론과 예술》(공저) 등이 있으며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 하기》, 《종과 종이 만날 때》를 번역했다.


2월 화요강좌
가족을 구성할 권리 (강사: 김순남, 나영정/타리, 나기)

본 강좌는 퀴어가족정치의 관점으로 기존의 가족제도를 통해서 작동해 온 강제적인 삶의 방식, 젠더 이분법, 이성애 규범적인 시민 모델 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인 불평등을 가족 ‘안’의 이슈로 만들어내는 가족제도에 주목함과 동시에 가족 규범을 교란하고 정치화하는 퀴어/친밀성 정치의 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1강 (2월 7일) 무엇이 시민적 유대를 가로막고 있는가? 돌아갈 수도, 돌아가서도 안되는 ‘그 가족’에 개입하기 (김순남)
2강 (2월 14일) 퀴어가족정치와 난잡한/문란한 친밀성 정치 (김순남)
3강 (2월 21일) 가족구성권은 가족제도의 젠더이분법에 어떻게 도전하는가?: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사건”을 통해서 가족제도 분석하기 (나영정/타리)
4강 (2월 28일) 가족의 안과 밖을 질문하는 퀴어-비혼정치: 언니네트워크의 비혼운동을 중심으로 (나기)

강사 소개
김순남: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가족을 저항의 언어이자 변혁의 장치로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연구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을 구성할 권리』 저자.


나영정(타리):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14년째 가족을 정치화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


나기: 가(족을 나누는)경(계)선을 더듬더듬 걷고 있는 비혼비언


2월 수요강좌
신유물론 × 페미니즘 (강사: 박이은실, 김남이, 심귀연, 황주영)

최근 부상하는 신유물론은 인류세가 초래한 기후 위기 앞에서 그동안 자연과 물질을 수동적이고 관성적인 것으로 대해온 인간 중심적 사고를 긴박하게 재사유할 필요성에 근거를 두고 있다. 페미니즘은 그러한 명칭이 아니더라도 이미 그러한 사유를 선구적으로 수행해왔다. 해러웨이가 그러하며, 그 뒤를 이어 로지 브라이도티, 캐런 버라드, 비키 커비, 제인 베넷, 스테이시 알레이모 등이 자연의 능동성을 사유하고, 물질의 행위성을 탐색하였다.

신유물론이라는 이 새로운 듯 새롭지 않은 이론이 페미니즘에 대해 어떤 가능성 혹은 불가능성을 암시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이번 강좌를 통해 신유물론과 페미니즘 사이의 ()가능한 관계도를 그려보고, 파국이 임박한 기후 위기의 시대에 물질적 페미니즘(Material Feminism), 또는 페미니즘적 신유물론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탐색해 보고자 한다.


1강 (2월 1일) 소녀, 농약, 좀비 (박이은실)
2강 (2월 8일) 신유물론의 지형과 페미니즘 그리고 버틀러 비판 (김남이)
3강 (2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페미니즘과 신유물론 (심귀연)
4강 (2월 22일) 횡단-육체성을 경작하기(황주영)

 

강사 소개

박이은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 '아주 작은 페미니즘학교 탱자' 전담교수. 문화연구 이론과 페미니즘 이론을 공부하며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몸, , 사랑, 소득과 주체성 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월경의 정치학>>, <<양성애: 열두 개의 퀴어 이야기>>를 썼고 <<퀴어 이론 입문>>을 포함해 몇 권의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김남이: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한림대 사회학과 강사. <<페미니즘 정신분석이론가들>>을 공저하고 <<왓 이즈 섹스?: 성과 충동의 존재론 그리고 무의식>>을 번역했다.

 

심귀연: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단독 저서로 <<신체와 자유>>, <<철학의 문>>, <<몸과 살의 철학자, 메를로-퐁티>>, <<취향-만들어짐 끌림>>, <<내 머리맡의 사유>> 가 있으며, 공저로 <<여성과 몸>>, <<인류세와 에코바디>> 등이 있다.

 

황주영: 최근 논문 <<페미니즘과 자연: 성차이론과 에코페미니즘의 절합>>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서울시립대에서 강의하면서 앞날을 모색하고 있다. 뤼스 이리가레의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를 공역하였고, <<뤼스 이리가레>>를 출간했다. <<교차성X페미니즘>>, <<고기가 아니라 생명입니다>>,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 <<페미니즘의 개념들>>을 함께 썼다.



2월 목요강좌
반동의 시대 페미니스트 비전 (강사: 임옥희, 이현재, 박이은실)

사실, 젠더 갈등이 아니라 엄연히 백래시입니다. 갈등은 풀고, 해결할 수 있지만 백래시는 더 공부하고 더 세력화하고 묵묵히 갈 길을 가야 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비전입니다. 어디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길라잡이가 되어줄 페미니스트 이론가를 소개합니다.

 

1강 (2월 2일) 실비아 페데리치 : 가사노동, 재생산, 페미니스트 투쟁 (임옥희)
2강 (2월 9일) 샌드라 하딩 : 페미니스트 입장론, ‘다시’ 강한 객관성 (이현재)
3강 (2월 16일) 낸시 프레이져 : 젠더 정의란 무엇인가 (이현재)
4강 (2월 23일) 마리아 미즈 : 탈자본주의와 자급의 정치 (박이은실)

 

강사 소개

임옥희: 페미-스토리텔링의 그물망에 걸려드는 존재들을 포획해서 노후 보험으로 삼고자 하다가 언제나 실패하면서도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늙은 페미니스트다. 장기지속적으로 놀멘놀멘 공부하는 여이연 사람들을 기댈 언덕 삼아서 잘 놀면서 잘 살아내고자 한다.

 

이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인정이론과 페미니즘을 접목시킨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시화와 감정양식의 변화, 공간개념의 철학사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혐오, 그 후: 우리가 만난 비체들>>,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공역서로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 낸시 프레이저 외의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 등이 있다.

 

박이은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 '아주 작은 페미니즘학교 탱자' 전담교수. 문화연구 이론과 페미니즘 이론을 공부하며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몸, , 사랑, 소득과 주체성 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월경의 정치학>>, <<양성애: 열두 개의 퀴어 이야기>>를 썼고 <<퀴어 이론 입문>>을 포함해 몇 권의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방식: 저녁 7:30-9:30 실시간 화상강의(다시보기 일주일 제공(금요특강 제외))
▶수강료: 4만원(할인: 32,000원, 금요특강 2만원)
▶수강신청폼: https://forms.gle/L4vY95BZhe61dNdC7
▶입금 계좌: 국민 411401-01-184386  (예금주: 사단법인여성문화이론연구소)